보들레르 악의 꽃 앞치마

샤를 보들레르의 악의 꽃을 연상하며 그려본 꽃이에요.악의 꽃의 원본제목은 les fkeus du mal인데요,fleurs는 프랑스어로 꽃,mal은 악 ,죄악을 의미해요...라틴어 mallum에서 유래한 프랑스어라고 아빠가 말씀해주셨는데 아빠의 라틴어 어원이야기는ㅊ재미없었지만 이런 문학에서 마주하면 또 흥미롭고 ㅎㅎ뭐 대카당스 문학의 대표작이니 퇴폐적일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엄청 선정적이고 치명적이여서 저는 시나 몇편 읽다 말았어요. 높은 파도들이 하늘의 형상들을 감싸 말면서 그들의 풍요한 음악의 전능한 화음들을,내 눈을 통해 투영되는 석양의 색깔들이 신비롭게 뒤섞이곤 했다.그들이 정성을 들이는 거라곤 오로지 나를 번민케 하는 괴로운 비밀을 신화시키는 것이었다....아름다워서 불어로도 요 부분만 열심히 발음 연습하듯 읽어보곤 그래요 암튼 보들레르 앞치마라 부를께요

캔버스 원단의 톡톡한 소재의 앞치마에요.

면 백퍼센트이고 톡톡한 질감 이라 날씬해보여요❤️ 정말 날씬해보여요.

파우치 동봉이고요 27*34사이즈의 파우치에요

앞에 주머니도 두개나 있어서 가드닝 하실때도 좋아요

양쪽에 주머니 두개

뒷편은 엑스자로 요렇게,사실 요게 젤 편한한 앞치마에요 그러나 끈길이 요척이 바이어스방향으로 어마어마해서 다들 꺼려하지만 ,❤️ 요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요런 앞치마가 꼭 필요했고 빨간 고춧가루 좀 튀어도 신경안쓰이고 정말 화사해보이는 디자인으로 만들었어요.

기장 89

가슴단면 사십(어느새이즈든 가능한거에요,가슴이 너무 커도 가능)그리고 허리둘레 푸욱 덮히게,

봄 느낌 물씬 제품으로 소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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